시트로엥, 플래그십 세단 'DS5' 가격 인하…300·480만 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7.02 17: 13

시트로엥(CITROË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플래그십 모델인 'DS5'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EU FTA 관세 인하분을 반영하며 가격경쟁력을 더욱 높인 결정으로, 이를 기회로 차량의 상품성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DS5'만의 프리미엄한 감성을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한불모터스는 2일부터 DS5 2.0시크 플러스(Chic+)와 소 시크(So Chic) 두 가지 트림을 각각 480만 원, 300만 원 할인된 가격인 4250만 원과 4790만 원에 판매한다(모두 VAT 포함). 각 차량에 탑재됐던 기존 옵션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프렌치 프리미엄의 정수 시트로엥 'DS5'는 우아하고 품격 있는 세단의 장점에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4도어 쿠페의 매력을 모두 갖춘 크로스오버 세단이다. 'DS5'는 프랑수아 올랑드 현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차량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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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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