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 5번 겸 1루수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7.02 17: 43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루이스 히메네스(32)가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롯데는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히메네스를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시켰다.
히메네스는 스윙 중 충격에 부상을 당하면서 왼 엄지쪽 손바닥이 부었다. 그는 26일 대전 한화전 이후 아예 출장하지 못했다. 히메네스는 올 시즌 53경기 70안타(13홈런) 52타점 타율 3할5푼2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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