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와 KBO(한국야구위원회)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후 6시 20분 현재 서울에는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인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LG-한화 경기가 열릴 잠실구장은 비교적 빗방울이 굵어지고 있는 반면 넥센-롯데전이 펼쳐질 목동구장은 빗방울이 흩날리는 수준이다.
이미 광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두산전이 우천연기된 상황. 경기 시작 전까지 누리꾼들의 서울지역 날씨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 10분 기준 기상청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면 서울 남동부 지방에 강한 소나기구름이 몰려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 비구름이 잠실구장까지 이동하면 경기 도중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서울 서남부 지역인 목동구장의 비구름은 상대적으로 적다.
잠실경기는 한화가 타투스코를, LG가 리오단을 예고했다. 외국인투수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목동경기는 롯데가 옥스프링을, 넥센이 문성현을 준비시키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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