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호포' 황재균, 문성현 상대 선제 투런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7.02 18: 55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27)이 시즌 5호 홈런을 때려냈다.
황재균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루 문성현을 상대로 중월 선제 투런을 쏘아올렸다.
황재균의 투런으로 롯데가 2-0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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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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