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내야수 나주환이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나주환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팀이 0-2로 지고 있던 3회 선두 타자로 나와 NC 선발 태드 웨버를 상대로 솔로포를 작렬했다. 12구째 147km 직구를 밀어 때렸다. 비거리 110m.
SK는 나주환의 홈런을 앞세워 1-2로 따라붙었다.

rainshin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