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권상우 “최지우, 11년 전엔 별로..지금이 낫다”

배우 권상우가 11년 만에 함께 연기를 하는 최지우에 대해 지금 외모가 낫다고 농담을 했다.

권상우는 2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천국의 계단’ 이후 11년 만에 새 드라마 ‘유혹’에서 최지우와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난 늙었는데 최지우 씨는 그때보다 괜찮아졌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그땐 별로였다”고 농담했다. 최지우는 미소를 지으며 “그때보다 신분상승을 했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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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