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버스 폭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원인은 몰라'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7.02 22: 55

부천 상동서 정차한 시내 버스서 돌연 폭발이 일어나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천만 다행으로 15분 만에 진화되면서 부천 버스 폭발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누리꾼들은 부천 버스 폭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1일 오후 8시 57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역 인근의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을 통해"차량 시동을 걸어 둔 채 문을 잠가 놓고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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