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법칙’ 이천희, 문·백진희 밀당에 부러움 “아내랑 올 걸”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7.03 00: 11

‘도시의 법칙’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을 향한 그리움을 표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는 브루클린 브릿지를 걸으며 귀여운 밀당을 시작한 문과 백진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뉴욕팸의 막내라인 문과 백진희는 단둘이 브루클린 브릿지를 배경으로 화보 분위기를 연출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특히 브루클린 다리에 걸린 사랑의 자물쇠를 본 문은 백진희에게 “우리도 하나 걸까?”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진희는 “저한테 문이 고백했어요. 어떡하죠?”라고 반문했고, 문은 “한번 생각해봐”라고 응수하며 알콩달콩 밀당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에 곁에 있던 이천희는 “에이 나도 아내랑 왔어야 되는데”라며 아내 전혜진을 향한 그리움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돈 한 푼 없이 낯선 도시 뉴욕에 떨어져 살아가야하는 콘셉트로 도시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해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밴드 로열파이럿츠 문, 가수 에일리, 존박 등이 출연한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