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우산', 이틀째 8개 음원차트 1위..막강하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03 07: 48

가수 윤하의 데뷔 10주년 기념 신곡 '우산'이 이틀째 8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일 정오 공개된 '우산'은 3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 몽키3, 엠넷, 네이버뮤직 등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우산'은 지난 2008년 발매된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5집 수록곡으로, 윤하가 피처링에 참여했던 곡. 데뷔 10주년을 맞은 윤하를 위해 원곡의 작사-작곡가인 타블로가 직접 선물, 윤하만의 색깔로 재해석됐다.

특히 슬픈 멜로디와 동화 같은 가사가 추가돼 어른이 되며 겪는 아픔을 '비 오는 날'에 비유하고 있어 원곡과는 또 다른 울림을 지닌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가수 태양의 '눈,코,입'과 그룹 god의 정규 8집 선공개곡 '하늘색 약속'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seon@osen.co.kr
위얼라이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