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한 복근을 유명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음식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고 밝혔다.
에프엑스는 3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이번 화보에서 에프엑스는 매니시, 섹시, 시크 등 각기 다른 개성의 단독 컷부터 선명한 대비의 설리와 크리스탈 동반 컷, 강렬한 카리스마의 단체 컷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새로운 패션아이콘으로 떠오른 크리스탈은 복근을 드러낸 파격적인 스타일로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크리스탈은 'SM 아티스트 중에서 야식왕을 꼽으라'는 질문에 자신을 지목하며 "음식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옛날에는 고기를 진짜 좋아했는데 요즘엔 입맛이 바뀌어서 스시에 꽂혔다"고 털어놨다.
또 'SM 아티스트 중 축구 국가대표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을 지목하는 설문 조사에서는 루나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그룹 샤이니의 민호를 꼽았다. 또 'SM 민낯왕을 뽑아달라'는 질문에 엠버는 가수 보아를 꼽으며 "보아 언니는 메이크업이 필요 없다. 민낯이 빛난다"고 말했다.
한편 에프엑스는 오는 7일 정규 3집 '레드 라이트'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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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