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알제리 타이데르, 인터 밀란 완전 이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7.03 09: 07

알제리 미드필더 사피르 타이데르(22)가 인터 밀란으로 완전 이적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데르가 100% 인터 밀란의 선수가 됐다"면서 "그를 볼로냐에서 완전 영입해 기쁘다"고 발표했다.
타이데르는 지난 시즌 볼로냐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해 활약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2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타이데르는 2014 브라질월드컵서 알제리 대표로 참가해 조국의 사상 첫 16강행을 도왔다. 한국과 조별리그 2차전엔 출전하지 않았지만 벨기에와 1차전, 독일과 16강전서 선발 출격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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