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오는 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K리그 클래식 경기에 축구 팬들의 즐거움을 한데 모을 계획이다.
부산은 부산 축구팬들 앞에 2달 만에 경기를 선보이는 만큼 최상의 경기력으로 팬들을 맞을 준비를 했다. 훈련 기간 동안 전반기에 부족했던 골 결정력과 세밀함을 더하기 위한 집중 훈련을 가졌다. 이제 그 결과를 팬들 앞에 선보일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축구팀이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것은 기본이다. 부산 구단은 축구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대한 답례로 축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경기력에 더해 다양한 혜택으로 즐거움 전한다.
부산은 7월 한달 동안 펼쳐지는 4번의 홈 경기 중 2경기 이상 관람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부산에서 제공하는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경기장에서 열띤 함성으로 스트레스도 날리고 해외 항공권도 얻어 즐거운 휴가 계획도 세워 봄직하다.
뿐만 아니다. 부산은 경남 소재의 워터파크 ‘아쿠아환타지아‘ 입장권 40% 할인 쿠폰을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 대상으로 제공하며 장외에서는 홍삼 식품 전문 업체인 ‘천지양’ 에서 건강 음료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월드컵 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한 이범영의 유니폼과 골키퍼 장갑 등을 준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잊지 못할 시간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sportsh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