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와 윤박이 캐스팅을 확정, 함께 커플로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손담비는 극 중 우아하고 지적인 푸드스타일리스트 ‘권효진’ 역을 맡았다. 병원장 딸로 어려움을 모르고 살아온 그는 결혼도 아버지가 정해준대로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인물이다.
‘빛과 그림자’ 이후 2년 만에 장편드라마에 복귀하는 손담비는 기존의 대담하고 섹시한 이미지보다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게 될 전망이다.

손담비는 “2년여 만에 드라마로 인사 드리게 됐다.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긴장도 되지만 하나 하나 열심히 준비 하고 있다. 오랜만에 하는 작품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성실하게 임하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담비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될 ‘차강재’ 역은 ‘사랑해서 남주나’, ‘굿 닥터’ 등에서 인상적인 매력을 각인시킨 윤박이 맡아 최강 비주얼 커플을 완성하게 됐다.
윤박이 연기하는 ‘차강재’는 차강심(김현주 분)의 남동생이자 냉철한 위암전문의다. 의학 공부 밖에 모르는 그는 가족을 성가신 존재로 여기는 자기중심적인 인물이다.
윤박은 “좋은 작품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설렌다.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 깊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캐스팅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숱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가족드라마인 ‘가족끼리 왜이래’는 부모세대와 자식세대 간의 갈등과 화해를 감동적으로 그려갈 예정이다.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8월 16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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