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매력남' 한정수, 전 여친과 머리채 잡고 싸워 '폭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03 12: 17

배우 한정수가 전 여자친구와 머리채를 잡고 싸웠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한정수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오래 만나던 여자친구와 압구정동에서 싸운 적이 있다. 5분 동안 서로 머리를 잡고 누워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당시 여자친구에 대해 “키도 180이 넘었고 힘도 나보다 셌다. 별명이 바야바였다”며 “같이 머리 잡고 서로 놓으라고 하며 5분 동안 있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한정수 보수적인 4차원 매력 폴폴", "한정수 이렇게 매력적일줄이야", "한정수 여자친구와 싸움도 하고 정말 특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박상민, 임대호, 한정수, 산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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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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