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옴므파탈' 사장님 패션의 모든 것을 선보이고 있다.
신성록은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기획사 사장 조근우 역으로 분해 세련되고 '핫'한 사장님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신성록(조근우 역)이 입고 나오는 슈트 위주의 세련된 의상들은 진정한 사장님 패션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187cm의 장신과 그 못지 않은 환상적인 비율로 어떤 옷을 입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스럽게 소화해내는 맵시가 매력.

여기에 예상치 못한 순간에 터지는 엉뚱함과 그 뒤에 녹아있는 따듯한 카리스마를 지닌 조근우(신성록 분) 캐릭터의 매력이 더해져 여성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트로트의 연인' 한 관계자는 신성록에 대해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신성록은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배우"라며 "신성록은 안팎으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무궁무진한 배우이니만큼 드라마를 통해서 나타날 그의 매력들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술에 취한 최춘희(정은지 분)를 바래다주는 조근우와 그런 두 사람을 씁슬하게 바라보는 장준현(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이들이 펼쳐낼 핑크빛 로맨스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로트의 연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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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