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가방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헤렌 측은 3일 이보영의 고혹적인 여성미가 담긴 세 장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보영은 검은 색의 미니멀한 원피스에 우아한 디자인의 레이스업 힐을 차려입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잘 어우러지는 검정 백과 주얼리 시계를 매치해 완벽한 오피스 룩을 완성했다. 거기에 내추럴한 머리 모양, 자연스러운 투명 메이크업이 더해져 심플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이보영은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탄력 있는 피부와 완벽한 S라인을 보여주며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입증했다. 특히 촬영 당일에도 그는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신의 선물'을 통해 완벽한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보영은 많은 여성들이 닮고 싶은 스타로 손꼽고 있다.
한편 이보영의 고품격 화보는 헤렌(heren)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ujenej@osen.co.kr
헤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