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남 개그맨 조세호가 엑소 찬열에 이어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의 내레이션 주자로 나섰다.
오는 6일 방송 되는 '룸메이트' 10회에서는 외모 빼고(?) 다 갖춘 반전매력남으로 활약중인 조세호가 내레이션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조세호는 '룸메이트'에 깜짝 방문한 부모님과 함께 30억 재벌설에 대해 해명하며 인기 포털사이트의 연관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어 이번 방송을 통해 첫 내레이션을 맡은 조세호는 관계자들로부터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개그맨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려냈다는 평을 들었다. 과연 그가 이번 내레이션을 통해 대세남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욱 치솟고 있다.

한편 이동욱을 시작으로 매회 진행되고 있는 내레이션은 바통을 이어받은 출연자들의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화제를 낳으며, 회차가 이어질 때마다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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