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글램, 테라스 ‘바론’ 리뉴얼 오픈..기념 신메뉴 출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7.03 14: 43

이태원 핫 플레이스 ‘글램 라운지(Glam Lounge)’의 프라이빗 플레이스 테라스 ‘바론(Terrace Baron)’이 3일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글램 라운지의 테라스 바론은 라운지와 분리된 야외 테라스와 복층 구조의 내부에 바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는 프라이빗한 파티 플레이스다.
이에 격조 높고 트렌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대적인 감성의 클래식 바’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인테리어는 물론 주류와 제공되는 서비스까지 전격 리뉴얼을 단행했다.

모던한 분위기였던 바론의 바는 고급스러운 클래식 바 느낌으로 리뉴얼됐고 더욱 다양한 주류들을 배치해 소비자들의 시각적 만족은 물론 선택의 폭도 넓혔다.
바론 리뉴얼과 더불어 함께 새로운 칵테일도 선보인다. ‘바론 시그니처 칵테일’은 바론의 리뉴얼 컨셉과 부합시켜 재료 본연의 실제 과즙과 그 껍질을 다양한 형태의 가니쉬로 활용해 맛과 풍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재탄생됐다. 여기에 현대적 감각과 우아함을 바탕으로 레트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가진 메뉴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 ‘스모키 살룬(Smoky Saloon)’은 스파이스베리(Spiceberry)의 스모크를 드라이 진(Dry Gin)을 베이스로한 칵테일을 담은 넓은 잔에 채워 칵테일 자체에 훈연하는 독특한 레시피가 특징이다. 묵직한 우드향이 베인 칵테일을 얼음이 담긴 전용 잔에 옮겨 마시면 드라이한 칵테일의 맛과 입안 가득 퍼지는 스파이스베리 향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칵테일이다.
또한 ‘훌리오 뮬(Julio Mule)’은 대나무잎과 열대 과일을 가미한 가니쉬와 데낄라(Tequila)를 베이스로하여 터히션 라임(Tahitian Lime)과 캐러멜, 진저의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이뤄내며 테라스에서 느끼는 풍취를 한껏 높여준다.
이 밖에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글램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는 MYK는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 있고 고급스러운 옛 향수를 느끼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제대로 된 ‘클래식 무드’를 찾는 이들이 많아 졌다. 이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실현 시킬 수 있는 격조 높은 공간을 선보여 어느 곳 보다 먼저 최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uckylucy@osen.co.kr
MY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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