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이기광, 갑각류 알레르기 고백 "호흡곤란 온다“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7.03 14: 51

[OSEN=조민희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에서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기광은 최근 ‘제주도 여행 특집’으로 진행된 '쇼타임' 녹화에서 홀로 아쿠아리움 투어에 나섰다. 생애 처음으로 수족관을 찾은 그는 평생소원이었던 ‘돌고래 쇼 관람’을 시작으로 상어, 펭귄, 상어 등을 둘러봤다.
이기광은 26년 동안 한 번도 와보지 못했던 수족관을 둘러보며 싱글벙글 웃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킹크랩을 마주한 뒤에는 다소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기광은 "나는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 못 먹는다 하지만 손동운이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고개를 떨궜다.

이기광은 지난 해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갑각류 알레르기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갑각류를 먹으면 기도가 붓는 느낌이 난다"면서 "호흡 곤란이나 몸 전체가 간지러운 증상이 생긴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3일 오후 방송될 '쇼타임'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비스트 멤버 6인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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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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