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이 서현진 아나운서의 사의 표명 소식을 알렸다.
MBC 한 관계자는 3일 OSEN에 "서현진 아나운서가 어제 회사 측에 사표를 제출하고 사의를 표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표 제출 이유는 개인적인 의사에 따른 것이라 회사 측에서 설명할 수 없다. 사표 수리를 아직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출발!비디오 여행', '우리말 나들이', '신비한 TV서프라이즈', '공감! 특별한 세상', '불만제로', '지피지기', '네버엔딩 스토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았다. 지난 2010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가 2년 뒤인 2012년 복귀, 표준 FM '라디오 매거진 톡'의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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