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생물 닮은꼴 유명인들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일산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는 여름 바캉스 특집으로 해양 생물 닮은 외모이거나 연관이 있는 유명인들이 함께 했다.
민머리인 디자이너 이상봉은 문어, 작곡가 방시혁은 이름 모를 해양 생물 닮은꼴로 ‘라디오스타’의 부름을 받았다. 최여진은 인어공주 닮은꼴로 참여했고, 샘 오취리는 완도 김 홍보대사 자격으로 나왔다.

특히 방시혁은 인터넷에서 ‘해양 생물 도플갱어’로 큰 화제가 된만큼 이번 특집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여름 바캉스 시기를 맞아 이 같은 독특한 특집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이달 중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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