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안보겸 인턴기자] 방송인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아빠를 쏙 빼닮은 ‘체육인 유전자’를 공개한다.
태오는 오는 5일 방송될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나이에 비해 우월한 운동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마베'측은 이날 방송에 앞서 태오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 몇 장을 선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생후 15개월의 태오는 높은 곳을 한 번에 오르내리는 등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이 쉽게 할 수 없는 고난이도의 운동능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

또 이날 방송에는 리키김이 태오를 위해 직접 장애물을 만들어 함께 운동하는 장면 역시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태오가 미끄럼틀에만 관심을 가져 리키김이 실에 과자를 매달아 유인하는 방법까지 동원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한편 이 에피소드를 담은 방송은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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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 마이 베이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