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f(x), 컴백 무대 전 맛보기 공개..정준영·안재현 '안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03 18: 31

걸그룹 에프엑스((f(x))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본 무대를 공개하기 전 깜짝 맛보기를 선보였다. 
에프엑스는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MC 정준영-안재현과 짧은 소개시간을 갖던 중 맛보기 제안을 받고 신곡을 선보였다.  
이날 설리는 "'엠카' 시청자 여러분 '레드 라이트' 외에도 다른 무대 준비했는데 기대 되시죠?"라고 팬들이 기대감을 부추겼다.  또 루나는 이번 무대에서 '레드 라이트' 외에도 '밀크'라는 신곡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욕심도 없지 않아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정준영과 안재현은 "원 플러스 원이냐"고 물으며 앞으로 펼쳐질 에프엑스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드 라이트'는 리듬의 반전이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 에프엑스는 특유의 독특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새롭게 변신한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이 다채롭게 어우러져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독특한 리듬이 돋보이는 어반 알앤비(R&B)곡 '밀크(MILK)'의 무대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GOT7, 거미, 단발머리, 루커스, 마마무, 백퍼센트, 보이프렌드, 비스트, 빅플로, 언터쳐블, AOA, 에프엑스, 이지민, 정준영, 제이민, 케이윌, 타히티, 태양, 효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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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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