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엠카' 1위 재탈환 저력.."YG 스태프들 감사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03 19: 33

그룹 빅뱅의 태양이 7월 첫째 주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 쟁쟁한 신곡들 틈에서 왕좌를 재탈환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태양은 3일 오후 6시 생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곡 '눈,코,입'으로 비스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태양은 트로피를 받은 뒤 "감사하다. 끝까지 많은 사랑 보내줘 고맙다. 팬들 첫번째로 고맙다"며 "YG 스태프 여러분들 고맙다. 양민석 대표님 감사하다. 지난 시간들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태양은 흰색 민소매 티셔츠와 스냅백으로 근육질 몸매를 더욱 부각시켰으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태양의 ‘눈,코,입’은 지난달 2일 발표된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일간차트 1위를 석권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상파 3사를 비롯해 '엠카운트다운'에서 정상에 오르며 모든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에프엑스(f(x))와 티아라 효민, 보이그룹 백퍼센트, 정준영이 출연해 첫 컴백 무대를 꾸몄으며 태양, 비스트, 거미, AOA, 갓세븐, 단발머리, 보이프렌드, 루커스, 빅플로, 제이민, 타히티, 언터쳐블, 마마무가 화려한 무대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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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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