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강정호(27)가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도중 교체됐다.
강정호는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8로 뒤진 5회 무사 1루 송승준을 상대로 스윙을 하다가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강정호는 이강철 수석코치, 트레이너 등과 상의한 뒤 다시 타석에 들어서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1루를 밟은 뒤 대주자 김하성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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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