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이 "나는 안전주의자다. 침대 옆에 소화기도 두고 잔다"고 밝혔다.
홍경민은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서 등산 가방을 공개하던 중 "나는 안전 주의자다. 침대 옆에 소화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내 등산 가방에는 색깔 리본과 랜턴, 호루라기가 있다"며 "이것들은 위험에 처했을 때 정말 필요한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밥상의 신'은 강철 심장 밥상 특집으로 엄홍길, 박상민, 홍경민, 이승신, 강예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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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의 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