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시작' 7월 제철음식, 뭐가 있을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7.03 21: 23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7월 제철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월 제철음식으로는 감자, 블루베리, 토마토, 옥수수, 도라지, 수박, 복숭아, 참외, 복분자, 자두, 갈치 등이 있다. 특히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감자는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당분이 낮고 단백질, 지방이 적어 에너지를 창출해낸다.
아울러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 선전 10대 슈퍼푸드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다. 토마토 역시 레드 푸드의 선두주자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동맥경화와 간경화에 특히 우수하다.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는 옥수수수염으로 차를 끓이면 이뇨 효과에 도움이 된다.

7월 제철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제 여름이 오니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어야겠다", "7월 제철음식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도 많다", "감자가 저렇게 효능이 좋다니", "7월에는 역시 수박이 최고", "갈치도 7월 제철음식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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