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점 맹타’ 모창민, “연승 이어가 기분 좋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03 22: 38

“연승 이어가 기분 좋다.”
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이 쐐기 스리런 포함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모창민은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해 팀의 11-7 완승을 진두지휘했다. 6회 쐐기 스리런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직후 모창민은 “앞선 타석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해 홈런 칠 때 집중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연패 다음 연승을 이어가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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