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시작, 주말부터 전국적인 장마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7.03 23: 40

장마가 본격화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는 4일까지 소강상태를 보인 뒤 5일부터 제주에서 다시 비가 시작됩니다. 일요일에는 남부지방에 그리고 월요일에는 전국에 장마가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4일 남부지방에서는 간간이 소나기 오는 곳이 있어 작은 우산 정도는 챙겨나가야 한다. 전주의 낮 기온 30도가 예상된다. 동해안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는데 경북 동해안은 아침에 점차 갤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의 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주말부터 다시 장마 전선이 북상할 것이라는 예보다.
장마가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더운 여름, 비라도 오니 다행이다", "올 장마에는 침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장마가 왔으니 우산을 지참해야겠다", "이제 장마가 오니 더위가 한 풀 꺾이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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