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박영규, 이인임 카리스마 버리고 '카멜레온' 열창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03 23: 49

배우 박영규가 이인임의 카리스마를 버리고 '카멜레온'을 열창, 폭소케 했다.
박영규는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여럽게 찾은 채통을 버리기 싫다"며 "2년 전부터는 성악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규는 밝은 분위기의 성악을 선보인 뒤, 게스트들이 "'카멜레온'을 보여달라"며 앙코르를 외쳤다.

이에 박영규는 차분하게 마이크를 잡고 인사를 하는가 싶더니, 이내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쇼맨십으로 '카멜레온'을 완벽하게 소화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정도전 스페셜 편으로 꾸며져 유동근, 조재현, 박영규, 선동혁, 이광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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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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