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YG B.I&바비, 꽉 찬 내공+자신감 '동시 합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04 00: 01

 YG엔터테인먼트 소속 B.I와 바비가 주눅이 들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감과 내공으로 합격했다.
 
B.I와 바비는 3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에 등장해 많은 래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들을 향한 대다수의 시선은 비판적이었다. "밑천을 드러내게 돼 있다"는 것이 래퍼들의 중론. 그런 시선 때문인지  B.I는 랩을 하던 중 긴장한 듯 멈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무대로 나선 그는 곧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프리스타일로 랩을 하기 시작했고 모두의 주목을 받았고 합격했다.
바비 역시 뛰어난 랩 실력으로 무난하게 합격 목걸이를 받아 들었다.
한편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쇼미더머니3'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되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 이번 시즌에는 타블로-마스타우, 스윙스-산이, 양동근, 도끼-더콰이엇 등 4팀으로 나뉜 프로듀서들이 참여하며 이들의 심사 아래 선정된 래퍼들이 8주간 경합을 펼친다.
eujenej@osen.co.kr
'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