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시청률 1위 굳건..당할 자 없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7.04 07: 38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시청률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1위 자리를 지켰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 16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15회 방송분(10.7%)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장혁, 장나라가 출연하는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이준기, 남상미 주연의 KBS 2TV '조선총잡이'가 맹추격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굳건하게 1위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잠입키스 이후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던 은대구(이승기 분)와 어수선(고아라 분)이 서로를 향한 감정을 인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조선총잡이'는 8.7%,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7.2%를 기록했다.
inthelsm@osen.co.kr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