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꿀 성대 통했다..'한여름밤의꿀' 차트 고공행진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7.04 07: 49

가수 산이와 레이나의 듀엣 곡 ‘한여름밤의 꿀’이 방송활동을 마친 이후에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 하며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한여름밤의 꿀’은 지난 3일 발표된 가온차트 7월 1주(6월22일~6.28일)차 디지털 종합차트 1위에 랭크됐다. 이 곡은 지난달 12일 음원이 공개된 후 3주 만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특히 산이와 레이나는 지난주 방송활동을 마감 했음에도 지난 3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4위를 차지 하는 등 음악방송에서도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멜론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최상위권의 자리를 고수하는 등 무서운 뒷심으로 또 하나의 괴물 듀엣 곡으로 인정 받고 있다.

그간 섹시하고 파워풀 한 애프터스쿨과 귀엽고 상큼 발랄한 오렌지캬라멜의 메인 보컬로 이미 충분한 활약을 보여왔던 레이나였지만 이번 ‘한여름밤의 꿀’을 통해 “솔로앨범을 내도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받는 등 솔로로서의 성공 가능성도 높아 지고 있다.
특히 ‘한여름밤의 꿀’이 공개 된 이후 대중들은 ‘꿀성대’, ‘꿀목소리’ 등으로 레이나의 달콤한 목소리를 표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한여름밤의 꿀’ 활동을 마친 레이나는 당분간 다음 앨범 준비를 위해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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