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신동이 진행하던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려욱은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동이형 심심타파 잊지 않을게요 ~~with 려욱 동해 강인 은혁 규현 성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퍼주니어의 려욱, 동해, 강인, 은혁, 규현, 성민이 신동이 진행하는 '신동의 심심타파'의 라디오 부스에서 다함께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오랜만에 뭉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그동안 새벽에 큰 웃음줘서 고마웠어요. 동DJ", "'심심타파'에서 이제 신동의 목소리를 못 듣는다니 섭섭해요", "'심심타파' 게스트라도 자주자주 나와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동은 오는 6일 6년 동안 진행해 온 '심심타파'에서 하차하고, 정준영이 후임을 맡았는다. '심심타파'는 매일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MBC 표준F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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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