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가 '룸메이트'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6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이동욱이 직접 초대한 특별한 손님맞이 이야기가 공개된다.
녹화 당시 룸메이트들은 분주하게 초대 손님맞이에 나섰다. 꽃다발은 물론 레드 카펫(?)을 직접 만드는 등 심혈을 기울인 첫 공식 손님맞이가 이뤄졌다고. 이를 지켜보던 이동욱은 특별한 손님에 대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터프와 섹시의 아이콘’이라고 언급하며 관심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곧이어 도착한 손님이 이덕화임을 알게 된 룸메이트들은 오히려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대선배님의 등장에 시종일관 깍듯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덕화와 함께 마당에 모인 룸메이트들은 대세남 조세호의 성대모사와 함께 특별무대를 꾸몄고, 90년대 댄스곡을 완벽 재연해낸 나나는 파티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과거 이덕화와 함께 MC 경험이 있던 이소라는 '토.토.즐’ 시절을 재연해내며 한바탕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덕화는 '룸메이트'를 찾아온 첫 공식 손님으로서 ‘핸드 프린팅’과 함께 인상 깊은 덕담을 남겼고, “부탁~해요”, “좋아 아주 좋아”등 유행어를 연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최근 물오른 악역 연기로 맹활약 중인 이덕화의 ‘빅 웃음’ 가득한 성북동 방문기는 오는 6일 4시 15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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