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루민, 아빠 설운도와 다큐 출연 ‘기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04 09: 19

아이돌그룹 엠파이어 멤버 루민이 아버지이자 가수 설운도와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설운도와 그의 아들 루민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발표한 곡만 무려 200여곡이고 가수 생활 32년, 반짝이 의상에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완벽한 무대를 보이는 설운도의 무대 밖 모습이 공개되는 것. 특히 아들 앞에서는 잔소리꾼으로 변신하는 설운도의 반전 매력이 기대된다.

루민은 데뷔 4년차, 2011년 탈퇴한 그룹 포커즈에서 2013년 합류한 엠파이어까지 낸 앨범만 5장이다. 32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은 5일 오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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