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사' 시리즈가 내년 여름 마지막편을 개봉한다.
코어콘텐츠 미디어는 4일 이같이 밝히며 "시나리오 완성도를 위해 2년 동안 기획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와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은 개봉 후 각각 180만 명과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 하면서 수많은 신예 스타를 배출하기도 했다.

'고사' 시리즈에는 이범수, 김범, 황정음, 김수로 등을 비롯해 남규리, 지연, 지창욱, 윤승아, 손여은, 남보라 등이 출연했다.
1편인 '고사:피의 중간고사'는 최근 개봉작이자 칸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영화 '표적'의 감독인 창감독이 연출을 맡았었고 2편인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은 '아라한 장풍대작전', '뱀파이어 검사 시즌2'의 연출을 맡았던 유선동감독이 연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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