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송가연, ‘로드 FC’ 데뷔전 나간다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7.04 14: 41

[OSEN=조민희 인턴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로드 FC’ 프로 데뷔전 날짜가 확정됐다.
송가연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녹화에서 ‘로드 FC’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욱은 룸메이트들을 취재하는 ‘자정뉴스’를 열어 첫 데뷔전에 임하는 송가연의 각오를 물었고 송가연은 “궁지에 몰렸을 때 더욱 강해지는 것 같다 항상 꿈꿔왔던 시합이었다”는 당찬 포부로 환호를 받았다.
소식을 접한 다른 룸메이트들은 “경기를 보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막내 송가연에 대한 애정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화끈한 타격을 주 무기로 올 시합 날짜를 앞두고 본격적인 맹훈련에 들어간 송가연은, 체중조절은 물론 시종일관 강도 높은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송가연의 ‘아시아 넘버원 로드 FC’ 데뷔 날짜는 오는 6일 오후 4시 10분 ‘룸메이트’ 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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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룸메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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