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 측 "탕웨이 임신설, 사실무근 확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7.04 16: 14

김태용 감독의 '그녀' 탕웨이의 임신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중국 매체는 한 보도를 인용해 '탕웨이가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8월로 예정됐던 결혼을 10월로 연기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냈다.
이와 관련해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의 오정완 대표는 이날 OSEN에 "탕웨이의 임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탕웨이 측에서도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태용 감독은 지난 2일 소속사를 통해 여배우 탕웨이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09년 영화 '만추' 이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 10월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한 당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올 가을 중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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