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밥보다 초콜렛, 빵이 좋다면?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7.04 17: 09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라는 게시글이 등장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다음 8가지 항목 중 4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내용이다. 탄수화물은 하루에 약 10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인데 이 이상을 섭취하면 중독을 의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의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먹는다.

2.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3. 밥을 먹은 뒤에 귀찮음을 느낄 때가 있다.
4. 내 주변엔 항상 초콜릿과 과자가 있다.
5.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6. 자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7. 식이요법 다이어트는 3일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8. 단 음식을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화제가 되고 있는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에 네티즌들은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나도 중독됐나봐",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해보니 건강이 걱정된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나도 모르게 중독됐는데 탄수화물을 어떻게 끊을까",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난 계속 중독될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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