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현주 아나, 한중경제포럼 2개국어 동시진행 '유창'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04 17: 11

베이징대 석사 출신 MBC 방현주 아나운서가 한중 경제통상협력포럼에서 한국어와 중국어로 동시 진행을 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방현주는 4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박근혜 대통령, 시진핑 주석, 주요 경제인과 정부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진행을 맡았다.
베이징대 미디어관리경영학 석사 출신의 중국통인 그는 이날 한국어와 중국어 동시 진행을 하며 포럼을 이끌었다. 특히 그는 중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원활한 진행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방현주는 “국가적인 중요한 포럼에 한중간 교량 역할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 사이의 문화 통역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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