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31, 삼성 라이온즈)가 추격의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형우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0-3으로 뒤지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최형우는 니퍼트의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최형우의 시즌 21호 홈런이었다.
경기는 2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삼성이 두산에 1-3으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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