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10호포 '쾅'…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7.04 19: 46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29)가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강민호는 4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전에 포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1로 앞선 4회말 강민호는 채병룡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0호 홈런.
이 홈런으로 강민호는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역대 47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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