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만에 손맛’ 나성범, 류제국 상대 ‘18호포’ 폭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04 19: 50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24)이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나성범은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홍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0-5로 지고 있던 4회 1사 2루에서 LG 선발 류제국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나성범의 시즌 18호포. NC가 2-5로 추격에 나섰다. 나성범은 지난달 20일 마산 삼성전 이후 14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rainshine@osen.co.kr
창원=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