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 야간개장, 7-8월 금요일에 만나요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7.04 20: 20

운현궁 야간개장
서울시는 이달부터 8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운현궁을 야간 개장한다.
운현궁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이며, 조선 제26대 임금이자 대한 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인 12세까지 머물렀던 곳이다.
운현궁 금요 야간 개장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이며, 노락당을 제외한 전 구역을 개방한다.
야간 개장과 함께 창극 공연과 전통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창극공연은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전통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열린다.
운현궁 입장료 및 공연 관람비용은 무료다.
금요 야간 개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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