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태양이 멤버 탑의 외모를 칭찬했다.
태양은 4일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라인을 통해 진행된 스타캐스트 1주년 특집 태양X승리 스타캐스트 온에어에서 "탑은 와인처럼 점점 성숙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탑의 외모는 물이 오르는 것 같다. 탑이 와인을 좋아하는데 와인이 숙성될수록 맛있듯이 탑의 외모도 점점 깊어지고 분위기가 남자다워지면서 멋있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그걸 본인이 알아서 좀 그렇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은 솔로 정규 2집 '라이즈(RIS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승리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테디 서 역으로 첫 정극에 도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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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캐스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