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제대로 망가졌다..엘사 충격 변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04 20: 39

개그맨 이홍렬이 제대로 망가진다.
이홍렬은 최근 진행된 MBC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의 길’의 동명의 코너 녹화에서 분장 개그를 하는 ‘대박코너’에 합류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 엘사 분장 제안을 받았다.
그는 30년 개그 인생 최대 굴욕적인 분장을 했다. 이홍렬은 “귀곡산장 때도 얼굴 분장은 안하는 게 조건이었는데”, “내 인생 최초, 최대의 분장이다”라며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망가지는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제작진은 올해 환갑을 맞은 이홍렬의 북 콘서트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북 콘서트에서는 이경실, 홍록기, 조세호 등 이홍렬의 다양한 인맥을 볼 수 있다. 방송은 7일 오전 0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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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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