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말고결혼' 연우진-한그루, 법정에서 첫 등장 '임팩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04 20: 49

연우진과 한그루가 법정에서 임팩트 있는 첫 등장을 했다.
두 사람은 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다소 과격한 행동과 말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주장미(한그루 분)는 법정에서 피고인으로 등장했다. 주장미는 판사로부터 "스토킹 행위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눈을 희번덕 거렸다. 그는 "제가 미쳤었나봐요. 제가 그 새끼한테 결혼하자고 했거든요"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반면 공기태(연우진 분)는 주장미가 있는 법정으로 헐레벌떡 뛰어 갔다. 그는 "내가 그 사람과 결혼할 사람이다"라며 심상치 않은 인연을 만들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결혼집착녀 주장미와 결혼질색남 공기태의 계약연애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코믹 로맨스. 한그루,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 허정민, 윤소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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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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