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22, 바이에른 뮌헨) 대신 안드레 슈얼레(24, 첼시)가 선발로 나설 것이다.
독일 언론 ‘슈피겔’이 슈얼레의 선발출전을 예상했다. 독일대표팀은 오는 5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프랑스대표팀을 상대로 2014 브라질월드컵 8강 첫 경기를 치른다. 유럽을 대표하는 우승후보들의 충돌로 관심을 모은다.
프랑스전을 앞둔 슈얼레는 “나는 선발로 나설 때 더 편안함을 느낀다”면서 베스트11에 포함될 것을 기대했다. ‘슈피겔’의 의견도 같았다. 이 매체는 “알제리전에서 슈얼레는 선제골을 넣어 2-1 승리에 기여했다. 스피드가 좋은 슈얼레는 선발로 쓰는 것이 낫다. 마리오 괴체는 그 동안 너무나 부진했다”면서 슈얼레의 손을 들어줬다.

이 매체는 독일이 프랑스전에서 노이어, 보아탱, 메르테자커, 후멜스, 회베데스, 람, 슈바인슈타이거, 크로스, 외질, 슈얼레, 뮐러를 베스트11로 기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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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슈얼레 /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