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 시즌 14호 홈런…한 달만에 손맛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7.04 20: 53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루이스 히메네스가 거의 한 달만에 손맛을 봤다.
히메네스는 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히메네스는 5-1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SK 진해수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대형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 130m, 올 시즌 14호 홈런이다.
히메네스는 지난 달 8일 SK전 이후 13경기 만에 홈런을 날렸다. 롯데가 7회말 현재 6-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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